우리가 만드는 힘
정확하게 읽고 → 핵심을 파악하고 → 스스로 생각하고 →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힘
이 힘은 학생부 준비에만 쓰이는 능력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은 고등학교 입시를 이루는 세 축에 모두 직접 연결됩니다.
- 내신 대비 — 서술형·수행평가 문항을 빠르게 읽고 논리적인 답안을 제한 시간 안에 완성하는 힘
- 학생부 탐구과제(수행평가·세특 보고서) — 스스로 주제를 정해 자료를 조사하고 보고서로 정리하는 힘
- 수능 지문 해석 — 긴 지문을 정확히 읽고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는 문해력
그때 스스로 읽고 정리하고 쓸 수 없는 학생은 내신·학생부·수능 모든 단계에서 벽에 부딪힙니다. 인크리딩은 그 벽을 미리 넘게 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인크리딩은 학생의 현재 수준에서 시작하되, 학생이 힘들어할 때마다 기준을 낮추지 않습니다. 적절한 도움과 반복 훈련을 통해 결국 자기 힘으로 해내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두 개의 과정
인크리딩 CNG — 과학잡지 씹어먹기
기본을 다지는 과정입니다. 과학잡지 기사를 매일 정독하고, 핵심을 자기 언어로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을 씁니다. 과학 지식을 외우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글을 대충 훑어보는 습관에서 벗어나 정확하게 읽고, 글 전체의 구조를 이해하고,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구분하는 훈련입니다.
담당 선생님이 매일 학생의 요약과 생각을 확인하고 피드백합니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다음 진도로 넘어가지 않고 다시 씁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읽고 → 핵심을 찾고 → 생각하고 → 다시 표현하는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CNG의 핵심입니다.
인크리딩 PNP — 진로독서논술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고,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학생의 진로와 계열에 맞춘 책을 읽으며 매일 요약과 생각쓰기를 하고, 완독 후에는 독후감을 씁니다.
PNP의 독후감은 줄거리 정리가 아닙니다. 왜 이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이해했는지, 어떤 생각과 질문이 생겼는지, 나의 경험과 진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자기 언어로 풀어내는 글입니다. 그리고 이 독후감은 교육팀이 만족할 때까지 여러 차례 피드백과 수정을 거칩니다. 통과해야 다음 책으로 넘어갑니다. 이 '끝장첨삭'은 일반 학원에서는 시스템상 하기 어려운, 인크리딩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독후감을 마친 뒤에는 책대화를 합니다. 학생이 글에 담지 못한 책의 핵심 메시지를 나누고, 학생의 진로와 태도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함께 탐색하는 1:1 시간입니다.
PNP부터는 독서와 글쓰기만 따로 보지 않습니다. 학생의 교과 학습, 진학, 독서, 탐구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NP 학부모님께는 본사 교육자문과 학습진단을 함께 제공합니다. 글만 잘 쓰는 학생이 아니라, 교과와 독서·탐구를 함께 감당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크리딩 운영 원칙
인크리딩은 등록 전에 학부모님과 학생에게 운영원칙을 확인받습니다. 주요 내용을 미리 공개합니다.
꾸준함도 실력입니다
한두 번 좋은 글을 쓰는 것보다,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일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해내는 힘을 중요하게 봅니다. 그래서 과제와 제출일은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주말·공휴일·명절·가족여행도 기본 휴식기간이 아닙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장소가 바뀌어도 학습 흐름은 유지됩니다.
다만 학교 시험기간에는 내신에 집중합니다. 시험 전 일정 기간 인크리딩 과제를 중단하고, 시험이 끝나면 바로 재개합니다.
임의로 장기간 쉬었다 다시 오는 방식은 어렵습니다
인크리딩은 소수정원으로 운영되고, 등록과 동시에 학생별 첨삭과 관리 자리가 배정됩니다. 소수정원은 희소성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의 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원칙입니다. 다른 학원 특강이나 선행학습을 이유로 인크리딩만 선택적으로 장기간 중단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읽기와 글쓰기 능력은 짧은 기간에 몰아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훈련의 일부입니다.
모든 과제는 학생 혼자 합니다
부모님의 도움도, 생성형 AI의 도움도 받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인크리딩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원칙입니다.
완성도 높은 글을 제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혼자 읽었을 때 어디까지 이해하는지, 무엇을 핵심이라고 판단하는지,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봐야 정확한 교육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보시기에 부족한 글이어도 고쳐주지 말고 그대로 제출하게 해주세요.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다시 읽고, 다시 쓰게 하는 것은 교육팀의 역할입니다.
AI는 기본기가 만들어진 다음에 배웁니다
AI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앞으로의 학생들에게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AI가 제시하는 내용을 판단하고 활용하려면, 그보다 먼저 학생 자신의 문해력과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기본기가 만들어지기 전에 AI가 요약하고 설명하고 문장까지 다듬어주는 것에 익숙해지면, 학생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을 건너뛰게 됩니다.
인크리딩의 교육 순서는 분명합니다.
- 인크리딩 CNG — 정확하게 읽고 핵심을 파악하여 자기 언어로 표현하는 힘
- 인크리딩 PNP —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발전시키는 힘
- 인크탐구 — 스스로 질문하고 자료를 조사하여 탐구를 설계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힘
- 충분한 기본기가 갖추어진 이후, 생성형 AI를 윤리적이고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
먼저, 내 힘으로 읽습니다. 내 힘으로 생각합니다. 내 힘으로 씁니다. 내 힘으로 탐구합니다. 그 힘이 충분히 만들어진 다음, AI를 배웁니다.
학부모님께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인크리딩은 학생이 제출한 글을 꼼꼼히 봅니다. 이해가 부족하면 다시 읽게 하고, 논리가 부족하면 다시 쓰게 합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아이가 "어렵다", "귀찮다", "그만하고 싶다"고 말하는 시기가 옵니다.
정말 학습량이 과도한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데 힘든 과정을 피하고 싶은 시기도 있습니다. 교육팀은 학생의 과제 기록과 글의 변화, 전체 학습상황을 보고 어느 쪽인지 함께 판단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힘들다고 할 때 바로 휴식이나 중단을 결정하기보다, 먼저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주세요. 조정이 필요하면 학습량과 속도를 함께 조절합니다. 단순한 회피라면 가정에서도 "힘든 건 이해하지만, 선생님과 약속한 과정은 끝까지 해보자"라는 기준을 세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 참게 하는 것도, 힘들 때마다 해야 할 일을 없애주는 것도 아닙니다.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보호해 주고, 넘어야 할 고비에서는 끝까지 갈 수 있도록 교육팀과 부모님이 같은 방향에서 지지하는 것입니다.
학생에게도 약속을 받습니다
인크리딩은 등록할 때 학생 본인에게 직접 약속을 받습니다.
과제가 어렵거나 여러 번 수정해야 하더라도 선생님과 약속한 과정을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하기 싫거나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바로 포기하기 전에 담당 선생님과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직접 읽고, 생각하고, 쓰는 것, 그리고 정한 과정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것은 학생이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시작하려면
인크리딩은 사전 레벨테스트와 상담을 거쳐 시작 과정(CNG 또는 PNP)을 배정합니다. 정원이 제한되어 있어 상담 후 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 과제 방법과 운영 안내는 상담 시 안내서로 드립니다.
인크리딩 프로그램 상세보기는 인크리딩 진로독서논술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2026년 9월 기준 하지민교육연구소 인크리딩 CNG·PNP 운영원칙 안내이며, 특정 합격이나 성적 향상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최종수정일: 2026-09-12